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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하루 하나 잡소리

[하루 하나 잡소리] 왜 왜 또 벌써 세 시

by 까마귀대장 2026. 3. 10.

26.03.09.
168. 하고도 반이지

나 내일 수업 있는데...?

 

와씨 조땠넼

오후 수업이긴 하지만?

아 이거 조졌죠 아무래도

ㅋㅋㅋㅋㅋㅋ

실환가 진짜

 

아, 오늘은 마도대회 결승을 봤다.

그 전에 학교를 오고...

오랜만에 타블렛 켜서 그림도 그렸지.

지인이 학업운세도 봐줬다.

 

우선...

본가에 내려갔다가 오늘 올라왔다.

열 두 시 20분 차였는데, 조금 늦잠을 자는 바람에

결국 택시를 타야 했다.

으으, 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걸.

 

학교에 와서는 잠시간의 쉬는 시간.

언더테일을 조금 했다. 토리엘이랑 만났음.

처음에 원래 맞아야 하는 걸 피했는데

(이미 스포로 조금 알았다)

그랬더니 진행이 안 될 것 같아서 두 번째에는 맞았다.

근데 한 네 번, 다섯 번 정도 피해볼 걸 그랬다.

 

그러고 난 뒤엔 친구가 생일이라, 피자와 케이크를 사러 갔다.

피자, 까르보네 피자라는 걸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더라.

생각보다 괜찮았음.

 

그리고 8시의 마도대회. 결승이다.

근데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결국 판정승했음.

우리 쪽이 이겼다 히히히히

수호력이 존나 레전드였음

중단된 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었다.

솔직히 계속 했으면 시간도 기력도 엄청 딸렸을 것 같고.

보상으로 유실 마법 하나 얻을 수 있게 됐는데, 아마 고양이 귀 챙겨갈 것 같다.

물론? 캐릭터의 의사는 없다.

고양이가 되어라, 호랑이 녀석!

 

타블렛을 오랜만에 켜서, 조금만 그리고 자려고 했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다.

디코에서 야차하는 거 구경하면서 호랭이 리즈시절 그렸음.

근데 그림체가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어리게 그려졌다. 20대 초반인 게 10대즈음으로 보였어.

완전 잼민이가 되어버린.

나중에 제대로 그려야지 싶어...

별개로 토끼 스승은 잘그려짐 존나 새끈.(동물형이다)

 

참, 학업운세도 봄.

뭐였지, 왕 카드가 나왔다는데.

학업운 자체는 꽤 좋게 나왔대. 근데 그걸 하려면 지인이나 친구나 교수님한테 많이 보여주고 조언을 받으래.

완전 가장 중요한 수업용 학업운 같아서 좀 쩔음.

별개로... 나 그런 거 못하는데 진짜 두렵다 싶기도.

으으, 용기를 내봐야겠지.

 

그분이 호랭이 전생도 봐줬어.

세 친구가 있었대. 걔들이랑 짱 친했는데

호랭이를 뭔가 묶어두려는? 잡아두려는? 나쁜 존재가 있었대.

그래서 그 사람 때문에 소중한 친구를 싹 잃었대.

근데 그게 호랭이의 희생 때문이라는 거야.

그래서 호랭이는 그거에 만족하고, 그 이후로 태백산 호랭이가 됐다는.. 그런 내용이었어.

기반으로 과거 새로 짜보려고.

흐흐흐 재밌겟다!

 

내일은... 진짜로 수업이 있어서.

이만 자볼게.

사실 잔다고 해놓고 성경 읽고 잘 테지만

아무튼.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