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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하루 하나 잡소리

[하루 하나 잡소리] 어어라

by 까마귀대장 2026. 3. 8.

26.03.07.
166. 조, 좀 무리했나

이번 달... 간당할지도

 

오오느을 뭐했지.

그러니까, 2시까지 자고....

자캐세계관 이상형 월드컵 하고...

점심 먹고

애들이랑 어.... 디코하다가,

디코하면서 뭐 했지...?

아 기억 안 나.

 

아무튼.

그러다가 이제 브라우니 사러 갔다가 허탕치고

다이소 가서 마들렌 틀하고 빨래집게 큰 거 사오고...

와서 떡볶이 먹고 샤워 후에

마기로기 돌렸지

 

그리고 그림 그리면서 404 구경하고, 드라이브스루에서 시날집 지름.

음,

대충 이 정도 한 것 같다.

 

좋아.

우선 이상형 월드컵.

내새끼도 들어가 있었는데 인간적으로 걔는 남편감으론 글렀음.

음....

노터치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는데 워낙 기행을 일삼아서...

나름 순애도 하긴 하는데 내가 그 범주에 들지는 모르겠음.

그리고 형제랄까, 같은 가문원이 많이 나왔어. 이건 아무래도 절대적 캐릭터 수 차이 때문인 듯.

조금 아쉽긴 했다. 내가 담당하는(반 정도) 가문도 승률이 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뭐, 내가 생각해도 글렀긴 하지만.

 

아내감 이상형 월드컵도 했는데, 음.

솔직히 아내감으론 내새끼가 존나 내취향.

결국 막판엔 걔네 둘이 붙었다.

이건 그냥 남편감 월드컵에 나간 그새끼가 문제인듯.

물론 존나 좋아하는 녀석이긴 해. 아오 ㅋㅋ 미친새끼.

애정한다.

 

원래 내 캐들을 아끼는 편이기도 해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어디 다른 데 가서 또 데리고 놀고 싶은데.

특히 거기서 데리고 놀기도 좀 그런 녀석도 있어서...

이건 넘어가고.

 

마기로기는, 이랑이 데리고 갔다.

아마 그 녀석을 가장 많이 쓸 거다.

공격형이고, 캐입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말이지.

이번에 마도대회 같이 나간 녀석이랑, 그 녀석이 키우는 사고뭉치랑, 서적경이랑 함께 감.

뭐랄까, 원래는 나도 이성 놓고 하는 편인데 그랬다간 진짜 개판될 것 같아서

이랑이 본능적으로 정신줄 잡은 것 같아서 좀 웃겼음 ㅋㅋㅋㅋㅋㅋ

 

다들 어디로 튀어나가는 기질이 있는 애들인데(하나 빼고)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조금 힘들긴 했지만, 뭐랄까.

되게 신선한 느낌?

응응, 그런 느낌.

그리고 걔네 담당인 녀석이 좀 힘들어 보였어. 힘내게. 익명의마법사.

 

그러고 난 다음엔 드라이브 스루를 싹쓸이했다.

이번에 GM의 날이라고 40%정도 할인을 하더라고

그래서 샀는데....

으으, 환율이라던가, 그런 것도 있고, 좀 많이 사서....

거의 15만원 정도 썼다.

좀 무리했나 싶어. 다이스 페스타도 있고, 이번 달 생활비도 남겨놔야 하는데.

그래도 재미있는 거 많이 추천받았다.

한동안... 한동안은

사려야지.

통판 진짜 궁금한 거 나오는 거 아니면...

존나 사려야 할 듯.

 

다이스 페스타까지 돈 모아 갈 수 있으려나....

선입금으로 산 것도 좀 있기는 하지만.

사실 챙겨오는 걸 더 걱정해야 할지도...

 

아, 그리고 오늘 404 Not Found의 2탁을 관전했다.

난 1탁이라 허락 받고 들어갔는데(리와소맨 뒤통수맨들이 둘이나 갔대서)

존나 웃겼음.

특히나 GM의 개변으로 구경하다가 나도 슬쩍 끼었는데

다들 메타 플레이도 되게 잘하시고

나도 은근슬쩍 낄 수 있어서 재밌었다.

음, 다음에 내가 몰 때 이런 식으로 개변해보고 싶다.(시날집 샀음ㅋㅋㅋ 드스루에서.)

 

암튼... 그러다 보니 벌써 세 시를 넘겼다.

내일은 교회 나가야 하는데 곤란할지도~~

오늘 성경은 패스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