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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하루 하나 잡소리

[하루 하나 잡소리] 왜 마스터링을 시작하셨나요?

by 까마귀대장 2026. 5. 29.

26.05.28.
248. 그러게요 정신 차리고 나니 마스터였어요.

 

....최근 마스터 발현은 이건 것 같긴 해!!

 

 

이게 갑자기 왜 나왔냐면...

오늘은 내 마기로기 GM 데뷔 세션이었고

마침 디코방에서 이게 나왔거든.

 

사실 마스터링 시작한 건 그냥 상대 캐랑 더 놀고 싶어서 타이만 헤딩을 시작한 게 처음이긴 했어.

그때 내 앤오들이 다 티알이란 걸 단 한 번도 안 해봤어서

기왕이면 커뮤 2차 다인탁 정도는 다녀본 내가 잡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시작했거든.

지금은 내가 갔다 온 게 너무 즐거워서 다른 사람들 영업하는 식으로 하고 있어.

 

사실 기본적으로 난 GM보단 PL이 맞는 것 같아.

연출이나 즐겁게 해주는 것도 좋지만 역시 내가 하는 게 좋달까.

마스터링을 하더라도 기왕이면 내가 다녀온 다음에 하고 싶어.

 

타이만은 여전히 자주 까는 편이야. 소설책 읽는 느낌이기도 하고.

그건 뭐랄까, 보다 어느 쪽을 맡아야 할지 명확하달까.

그래도 플레이어로 먼저 가고 싶은 것들도 많은 편이긴 해.

보통 참는 건 다인탁. 특히 은닉을 갈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야.

 

사실 요그 소토스의 아이들도 깔 생각은 없었는데,

GM님이 태워주시겠다고 하긴 했거든.

근데 너무 먼 일정일 것 같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태워주고 싶어서 깠는데...

어. 음.

하.....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을걸.

존나 참을걸.

이걸 못참아서.

하...........

진짜

좀만 더 참을걸~~

뭐 그런 상황이 되었다.

 

마기로기 GM은... 그냥.

이 정도면 많이 해봤다 싶기도 하고,

기왕이면 GM 해보는 게 낫지 않나 싶었어.

엄청나게 노가다더라.

그래도 재미있었어.

특히 이번에 간 게 개그인데다 사람들도 잘 맞아서...

정말 끝내주게 즐긴 것 같아!

다음 마스터링은 인세인으로 시도해 보려고.

그런 다음에 1인, 그러니까 타이만 인세인이랑 마기로기 시도해 볼거야.

 

오늘 수업에서는 설화학당을 가기로 했어.

이전부터 가고 싶었던 한국 도술학교 TRPG인데, 설정 되게 마음에 들더라.

근데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기는 했어.

역시 처음이라 그런 거겠지.

한 번 하고 나면 좀 익숙해 지려나?

아, 기대된다.

한국 판타지 너무 좋아.

 

오늘 과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못함.

뭘 새삼스레 그래.

적어도 한 화는 완성했어야 했는데 존나 택도 없었죠?

내일... 내일 수업 가서 열심히 해야겠다.

주말에도 좀 빡세게 하고.

하......

진짜 개같다.

 

기숙사에 사는 룸메 동기랑 같이 한 시간 정도 모여서 졸작 하기로 했어.

마침 같은 교수님이기도 하고 말이지.

그러다가 힘들면 체스 한 판 하고.

다시 과제 하고.

난 중간에 마스터링도 하고...

그러려고.

응응.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그래도 노력해봐야지.

적어도 오늘 한 건 꽤 도움이 되었어.

겨우 1시간? 30분? 그 정도 했는데, 와이파이를 꺼 놔서 그런가? 잘 되더라.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오늘 무슨 일이 있었지?

아, 구내염 있는데 불닭 먹음. 셀프 고문.

그래도 맛있었다.

 

체스.

사실 내가 거의 질 뻔했어.

아마 그분이 마지막에 실수하지 않았으면 그분이 이겼을 거야.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신 덕분에 내가 역전승을 했지.

아, 다음에 또 하고 싶어.

체스, 정말 재미있어.

나중에 장기나 바둑, 마작도 배워서 같이 해보고 싶어.

 

참, 최근에 친한 형한테 이 일기 링크를 공유해 줬어.

어제 정말 열심히 읽더라.

재밌으면 됐다.

반이 헛소리인데 말이지.

오늘 것도 기다린다길래 오우 했어.

흠.

뭐.

그 형 말고도 읽는 지인 있으면 슬쩍 비댓으로 알려줘봐요.

누군지 파악 정도만 해 두게.

 

아무튼, 이 글을 읽는 모두들!

잘 자고, 좋은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