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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하루 하나 잡소리

[하루 하나 잡소리] 과제를 다 못 끝내서 그러나

by 까마귀대장 2026. 5. 28.

26.05.27.
247. 한순간에 우울해진 기분이다

 

투명인간이 되게 해주세요

 

 

투명인간이 아니어도 좋으니 그냥 숨만 쉬고 살아도 살 수 있게 해주세요.

세상에는 너무 신경 쓸 게 많아.

지인이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라고 맨날 말하시는데

그것도 어려운 것 같아.

 

다른 거 신경 안 쓰고 살려고 해도 그게 잘 안 되네.

편하게 신경 끄고 살고 싶은데.

아직 그러기엔 내가 너무 예민한 것 같아.

 

새벽에는 좀 일찍 자야 하는 것 같아.

진짜 우울한 생각이 끝도 없이 몰려오네.

괜히 아무것도 아닐지도 모르는 거에 미리 걱정하고 쫄려하고 있어.

과제를 안 했단 사실에 스트레스도 받고.

근데 이건 좀 받아야 할지도.

러프는 짜뒀지만... 내일 6시까지 제출인데. 할 수 있으려나.

아마 절대 무리겠지.

매일 일기를 쓰는 것처럼 해야 하는데, 뭐랄까.

한 번 할 때 1시간은 기본으로 깔고 가니까 더 손이 안 가는 것 같아.

그마저도 반 이상은 써야지 하면서 안 쓰는 시간인데 말이지.

 

오늘 세션은 GM님이 몸이 안 좋으셔서 다음으로 미뤘어.

그런데도 나는 과제를 안 했지.

하하!

 

잠시 다른 이야기로 와서, 위시 시나리오가 있어.

이번에 구인을 해봤거든.

생각보다 사람이 일찍 모였어.

아마 마스터링 교환이 걸려 있어서 그랬나 봐.

이렇게라도 구할 수 있으니 좋지.

 

같이 갈 플레이어는 이전부터 이 시나리오 위시라고 한 지인을 데려가기로 했어.

근데 일정이 진짜 파멸적이라 ㅋㅋㅋㅋㅋ

GM님 도망가실까봐 좀 걱정됨 ㅋ

안 그래도 볼륨이 큰 편이라서 더 걱정됨....

후속도 가고 싶은데 가능하려나.

뭐, 어떻게든 되겠지.

 

이제 슬슬 화장실도 가고 싶고, 더 쓸 것도 당장 생각이 안 나서...

오늘은 이쯤 하고 자러 갈게!

모두들 굿나잇! 좋은 하루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