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08.
228. 비밀글로 써둘까

그러고 보니 이랑이 지금 딱 저꼴인데
반대긴 해도...
인간합격 짐승실격
본체는 호랑이면서 말이지.
하여간 웃기는 녀석이야.
오늘은 1시... 2시였나?
기억상 그때쯤 일어났던 것 같다.
그러고 한 시간쯤 쇼츠 보고... 트위터 하고...
시간 좀 죽였지...
그러고 내려와서 노트북을 틀었을 때는 3시가 넘었던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어....
아마도 성경 읽기였던 것 같음.
사실 기억 잘 안나.
언제나 하루의 첫 일은 기억이 잘 안 나는 법이지..
아, 기억났다.
치아바타 사러 갔었음.
오늘 금요일이니까.
사러 갔다 와서
성경 읽고 치아바타 먹고...
그제서야 과제를 시작했는데 그게 3시 정도였어.
4시에 룸메이트랑 장 보러 가기로 했어서, 러프 극초반만 조금 했어.
갔다와서 할 생각이었는데...
뭐 새삼스럽지도 않죠?
2시, 지금까지 새로 건드린 거 1도 없음.
저녁 식사는 부대찌개였어.
장 보러 나가는 곳 근처에 좋아하는 부대찌개 키트집이 있었거든.
그래서 끓여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
괜히 우리 집 식구 넷이서 두 번 먹는 게 아니었음;
거기에 소시지랑 오이 참치 비빔밥도 먹었으니까...
오늘은 고스트 버스터즈란 영화를 보면서 먹었어.
먹고 나서 디저트는 플레인 요플레, 딸기 라떼.
그러고 난 다음에 앉아서 마도대회를 좀 봤지.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애랑, 잘은 모르지만 관심 가는 친구가 붙었어.
정말 재미있더라, 오늘도.
심심해서, 중계도 조금 뺏어서 해 봤어.
다음에는 나도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
근데 사실 그쪽을 잘 할 것 같진 않아서 뭐...
그러고 난 다음엔 끄투코리아를 켰지.
생각이 과하게 많거나 할 땐 이거 하면 머리가 정리되는 것 같아서 좋아.
오늘 뭘 더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 것 같았고..
지인도 쓸데없는 생각 많이 들 시간이니까 일찍 자라는 말도 했고.
언제나 내 주변엔 고마운 사람들이 가득하네.
이제 성경 읽고 자려고 해.
겨우 두 시지만 말이지.
하하
사실 벌써 두 시인 게 정상이겠지만.
내일은 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
이제 또 바빠질 예정이라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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