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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하루 하나 잡소리

[하루 하나 잡소리] 마슽타링은 기세다

by 까마귀대장 2026. 4. 3.

26.04.02.
192. 기세가 있으면 반은 간다

 

뼈에 새기고 피에 새기자 마스터링 이즈 기세

 

 

오늘. 목요일.

티알피지. 수업 있는 날.

그리고. 호질 모는 날.

 

그러니까 나는

오늘 지엠을 두 번 했다는 소리다.

하나는 마기로기

하나는 CoC

 

우선 마기로기부터 이야이해볼까.

사실 이건 좀 많이 뚝딱거렸다.

핸드아웃이랑 에너미 정보 프린트 해가려는데 미리 안해놔서 조금 늦었고,

그마저도 양면인쇄로 뽑아버려서 다시 뽑아야 했고...

게다가 오프탁이기도 하고, 뉴비분들이시라 더 많이 뚝딱거린 듯.

사소한 조언을 하나 하자면,

당신이 만일 마기로기 뉴비를 데리고 탁을 돌린다면, 그것이 오프탁이라면.

캐릭ㅌ터 시트는 미리 짜라.

우리 그거 짜는 데에만 3시간 걸림ㅋㅋ

워낙에 자료가 방대하고 설정해야 하는 게 많아서(특히 장서) 좀 오래 걸리는 편이다.

그리고 핸드아웃이랑 에너미 장서, 특기는 프린트해가라. 그거 보는 거 힘들다.

 

마기로기... 사실 이번에 좀 타임어택으로 하는 것도 있고 해서

나한테는 만족스러운 키퍼링이 아니었다.

그래도 솔직히 오프탁 처음 치고는 나름 괜찮지 않았을까? 물론 이전에 피아스코라던가, 그런 것도 있기는 했지만.

뭔가 어영부영 넘어가고 왕창 헤매고

이래저래 GM도 헤매는 게 많았는데 다들 괜찮았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CoC.... 이것도 왕창 뚝딱거렸다.

기껏 브금을 찾았는데.... 내부에서 재생이 안 되어서.

결국 각자 브금 찾아서 했다.

진행 자체는 괜찮았던 것 같다. 시나리오 제대로 안 읽고 했는데.

그걸 감안해도 나름 만족스러운 키퍼링.

다들 능숙한 PL분들이라 그런 걸까.

우당탕탕에 대사도 자주 스루하고 그러는데 다들 잘 받아주신 것 같다.

사실 다인탁은 대부분 개그탁, 장난스럽고 가벼운 탁만 몰았는데.

이렇게 뭔가 내 기준에서 제대로 된? 탁을 몰아보는 건 처음이라 엄청 좋았다.

이번 주말에 하나 더 모는데, 그것도 잘 하고 싶다.

마지막까지 만족스럽게 끝나길!

 

참, 그리고 플레이어분 중 한 분이 가면서 맵시트 만들어 주셨는데 존나 미쳣음 개이쁨

완전 심바하고 붐업해야해 샤라웃한단

진짜 레전드인 것 같다니까 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