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04.
194. 제 사랑하는 티알 디코팟과 함께합니

사진은 쿠우쿠우
디코팟 군인 한 분이 오늘 외출나온대서
겸사겸사 디코팟 사람들이 모여서 논대서
따라갔다.
아침 아홉 시에 일어나서 빵도 만들어감 ㅎㅎ
근데 점심으로 쿠우쿠우를 먹었더니..
다들 배가 불러서 먹질 못했어 아쉬워
아무튼...
사실 오늘 아침에 빵 만든다고 조금 급하게 움직였다.
아부지가 태워다줘서 다행히 늦지는 않았음.
조금 더 일찍 일어날 걸 그랬어.
아부지 고마워요 헤헤
대구에 사는 친구랑 같이 예매한 게 아닌데, 기차가 똑같았다.
나는 1호차, 그분은 2호차.
좀 웃겼음 ㅋㅋ
사실 기차 시간 똑같을 때부터 어느 정도 예상하긴 했는데 칸이 바로 옆일 줄은 ㅋㅋㅋㅋㅋ
아무튼 거기로 가서
다들 모여갖고 쿠우쿠우를 갔다.
사실 나 여기 처음인데,
초밥집이라서 내가 먼저 가지는 않아갖고.,...
근데 초밥 말고도 맛있는 것도 많고,
초밥 몇 번 먹어봤다고 괜찮아졌는지 그것도 먹을 만 하더라
왕창 먹었음. 근데 너무 왕창먹었음....
다음에 간 건 젤리 전문 카페?
라고 해야하나
젤리포에? 라고 하던 것 같은데
젤리도 귀엽고
오타쿠 카페 같아서 완전 좋았다
소품샵 있는 감성카페같으면서도 은은하게 느껴지는 오타쿠의 향....
완전 좋았음
이것저것 이상한 것도 많아서 좋았어
그리고 우리 뒤에 자리 잡은 여자분 두 분이 티알 뛰시더라 좀 웃겼음
티알러는.. .어디에나... 있다.....
외출 시간 다 된 사람은 돌아가고....
다음으로 간 곳은 칵테일 바.
도수가 낮은 걸로 시켰는데 주문에 혼선이 생겨서..
도수 높은 게 왔다.
으으으, 역시 나는 아직 술은 좀 별로인 듯.
그리고 비싸.
돌아오는 길은 대구 지인과 함께였다.
노래방... 가고 싶었는데, 너무 늦어서 포기.
집에 돌아오니 11시 반.
이치란 라멘 하나 남은 걸 끓여먹고, 지금은 403 헬로 월드 2탁 구경 중.
여긴 오너개입이 많아서 즐겁다 ㅎㅎ
일기는 여기까지 쓰고 자겠다. 뭔가 머리가 멍해서 대충 쓴 것 같긴 한데
으음,
뭐, 일기는 이런 날도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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