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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독서&영화 후기

[미드소마] 후기

by 까마귀대장 2026. 3. 28.

2026.03.27.

2019년 작 / 아리 애스터

실사 영화 / 공포, 스릴러, 오컬트, 고어

 

이미지 존나 아련하게 만들지 말라고

 

 

시발

아니

시발

아니

아니

내가 저번에 파리대왕을 읽고 CoC 시나리오보다 더 찝찝한 결말이라고 했는데

정정한다.

아니, 정정한다기보단 갱신한다.

미드소마... 와 씨... 와... 존나 충격적인데 와............................ 시발 일단 파리대왕부터 마저 쓰고 쓴다.

 

그렇다. 돌아왔다.

뭐.

어쩔?

 

더보기

미드소마..... 옛날부터 봐야지, 봐야지 하고 있던 거긴 하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까 말이지.

공포영화 주제에 표지 개밝은 것도 그렇고(그래서 진짜 더 찝찝한듯)

사실 보다 보니 이전에 본 부분도 있더라고.

그땐 미드소마인지 몰랐는데.....

응응, 미드소마더라.

 

진짜

정말

공포영화라기보단? 스릴러....?

라고 해야하나.

공포긴 했다 진짜 존나 기괴하고 찝찝하고 인간의 광기에 레전드로 공포스러웠지.

근데 진짜

배경음악이라던지 전체적인 색감이 굉장히 밝아서 더 이질감이 드는...

진짜 엄청나더라.

 

고어적으로도 R적으로도 19금 딱지를 붙일 만 한 영화.

근데 이제 약간 고어 못보면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상처 부위라던지, 머리 깨진 거라던지 진짜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그리고 그... 그....

그.....아니

하....

인간 나체를 보게 될 줄은 몰랐지

으으으으ㅡ으

이런 쪽으로는 완전히 처음인데

고어한 건 오우 고어하다. 하고 마는데

그 장면 나올 땐 진짜 으아아악, 아아ㅡ아ㅏ아아아악 ㅇ아ㅡ아ㅏ아악 이런거보고싶지않아아아ㅏ아

하면서

급하게 다른 걸 한 기억이....

하....... 이건 아직 멀었다고

 

진짜로 광기같고..

마지막에 울부짖는 거라던가, 그런 면이 인간적이면서도 그 이전에 행한 일들 때문에 기괴해서....

여러모로 정말

응.

엄청난 영화.

왜 괜히 미드소마, 미드소마 하는 게 아닌지 알겠다.

진짜 브금 선정이 레전드 미친 것 같음.

그리고 별개로

이거 시나리오 쓰신 분 진짜 평소에 무슨 생각 하고 사시는지, 어쩌다 이런 게 나온 건지 진심으로 물어보고 싶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나 이제 공식 CoC 같은 거 할 때 코드 좀 이상한 밝은 음악 틀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진짜 배경음악으로 이런 거 넣자고 한 사람 누구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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