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
2017년 작
원작 <언터처블: 1%의 우정>, 실사 영화, 드라마/코미디

오늘은 이 영화.
보게 된 계기는 친구들이 영화 볼 건데 같이 보자고 해서.
카페에서 스무디랑 동전빵 시켜놓고 기숙사 방에 옹기종기 모여서
불 끄고 태블릿 중앙에 두고
그렇게 봤다.
친구들이랑 같이 봐서 그런가, 더 재미있었을지도.
이하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기~
더보기
전체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감옥에서 갓 나온 델과 전신마비인 필립.
델이 직업을 찾던 중 어쩌다가 필립의 생활 보조원 일을 맡게 되고
그러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가는 그런 이야기.
전체적으로 밝고 안정적인? 느낌이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버킷 리스트'였나? 그쪽이랑 비슷한 느낌.
암울한 상태에 놓인 사람들이 점점 밝아져가는 그런 영화.
친구들이랑 그거 보면서 '와 주급이 저 정도면 한국 돈으로 얼마냐'
'개쩐다 나도 저 돈 받고 싶다' 이런 얘기 했었음
그리고 이 장면 뒤에 무슨 이야기 나올지.. 그런 것도 맞춰보고.
뭐랄까 뭔가 스펙타클한 재미는 없지만
안정적으로 재밌달까?
두 사람이 행복해하는 모습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다.
보기 좋았어.
하지만 동시에 약간 스토리적으로 구멍이 조금 보여서 그게 조금.
특히 화해하는 장면, 좀 기대했는데 싱겁게 지나가서..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짧게나마 보여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아쉬움을 빼면? 재미있었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었는데, 꽤 괜찮았어.
재미있게 봤다.
'인생 > 독서&영화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프로젝트 헤일메리] 후기 (0) | 2026.03.29 |
|---|---|
| [파퍼 씨네 펭귄들] 후기 (0) | 2026.03.28 |
| [미드소마] 후기 (1) | 2026.03.28 |
| [파리대왕] 후기 (0) | 2026.03.25 |
| [메이의 새빨간 거짓말] 후기 (0) | 2026.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