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24.
155. 오늘 뭐했더라...

그러니까
일어나서 점심으로 먹으려고 했던 파스타
파스타 면이 없어서 포기하고
주먹밥 뎁혀먹고
물만두 데우고
으음, 그 전에 한 2시간 정도...아, 수강신청
수강신청. 오늘은 교양 신청 날이다.
전공을 좀 놓쳐서 교양으로 채우려고 돌아다녔는데, 재미있어 보이는 게 꽤 많았다.
음악의 역사 같은 것도 있고, 아무튼 그래서 몇 개 골라 신청했는데
하나 빼고 다 성공.
17학점 채웠다.
5점 정도 미어서 좀 아쉽긴 한데, 이 정도면 다음 학기도 최소로 들어도 졸업 가능!
아쉬운 건 잘 했으면 월 수 공강이 가능했는데, 그걸 못 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월공강에 화요일도 거의 공강이나 마찬가지니까.
수강 정정 기간 때 다시 살펴볼 예정이다.
운 좋으면 몇 개 더 들을 수 있을지도!
은근 수업 중에 재미있는 게 많이 보여서, 항상 뭔가 많이 듣고 싶다.
물론 개강하고 시간이 지나면 죽을 맛이지만.
그래도 이번 시간표 꽤 여유롭게 잘 짜졌을지도.
티알 뛰고 졸업 준비하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
역시 케이크 굽는 수업은 못 들은 게 아쉽지만.
오늘의 티알은 업야담과 403 Hello, world였다.
저녁세션이랑 새벽세션.
업야담은 오늘로 엔딩을 봤다.
패배했지만, 그래도 솔직히 롤플이 너무 잘되어서 너무 좋았다.
조금 아쉬웠던 건 착란 상태였는데, 그걸 제대로 묘사 못 한 거랑,
공격 어빌리티 챙겨간 거 못 쓴 거.
최후의 일격으로 써볼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그것보다는 유언 쪽이 맞을 것 같았다.
아무튼 진짜 레전드롤플 너무 좋았어.
403, 이건 어제 갔던 404의 후속이다.
메타픽션인데 와
진짜 라이터님 개천재같으심.
하.....
존나 쩔어
메타픽션 좋아하게 될 것 같다.
진행도 진짜 쩔었고, 같이 간 사람들도 진짜 쩔었다.
아니, 와, 기믹으로 어떻게 그런 걸 쓸 생각을 하지?
시나리오집에 세계관, QnA, NPC 소개도 있다는데, 한 번 보고 싶다.
결론은 라이터님 존나 천재.
으, 그리고 벌써 4시를 넘겼다.
끝난 게 2시 5분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됐지?
마지막으로 유랑이 그림 오류난 거 고치고..
성경 좀 읽고..
자야겠다.
내일은 낮세, 데사자. ㅎㅎ
하고 나면 파판도 돌려야지 ㅎㅎ 미뤄뒀던 나나곰도 하고
참, 애호 커미션의 결과물이 왔다.
여전히 ㄹㅈㄷ 귀엽고, 이것들로 내 캐들을 다 채울거다. 진짜 최고.
#403_Hello_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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