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29.
129. 꼬질!!!






일본여행 거의 마지막.
왜 거의 마지막이냐고?
일단 12시는 넘어서 가거든.
거의 새벽 출발이라 어디 둘러보진 못하지만.
암튼 오늘은 나라 공원에 다녀왔다.
사슴 개많음.
그리고 개운 사실.
사슴은 생각보다 힘이 세고
사람 옷을 물고
머리박치기를 하며
꽤 속물적이다.
그리고 양아치임.
점심은 카레라이스. 돈까스 카레라이스에 치즈를 추가했다.
맛있었는데 치즈에서 탄맛 나서 좀 아쉬웠음.
저녁엔 스시집, 이자카야 다녀왔다.
둘 다 내 취향은 아녔음.
아무래도 원래부터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어서.
돈키호테에도 들렀다.
이치란라멘 키트 사고
동생놈이 부탁한 간장계란 5팩 삼.
과자 사고 싶은 거 있었는데 그건 안팔더라. 아쉬웠음.
밤은 공항에서 보냈다.
뭔 정신으로 보냈는지 모르겠음.
기억이 흐릿하다.
밤이 ㅈㄴ 추웠단거랑, 무릎이 시려웠던 거랑, 화장실에서 배터리 충전한 기억밖에 안남음.
색다른 체험인 건 맞지만 다음엔 역시 안 하고 싶다, 공항노숙.
추운 데서 쪽잠을 잤더니 아무래도 감기가 심해진 듯.
아침 먹고 약먹어야겠다.
숙소 가서 처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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