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07.
76. 좀 좋지 않아?

그보다 나 방금 전에 '하루 하나 잡소리'라고 써야 할 걸 'CoC'라고 썼다고
정신 놓고 다님이가 되.
아무튼 오늘의 주제는 저거다. 소꿉친구콤.
난 말이다, 사실 취향이랄 게 별로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몇 년 간 봐 온 결과 좋아하는 캐가 있기는 하단 점과
저 >>소꿉친구<<라는 것에 좀 흥분을 하는 것 같다.
소꿉친구. 얼마나 좋은가.
어린 시절을 함께하고 함께 자라고
어쩌면 부모나 형제보다도 더 친할
그런 관계.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거의 없고
'난 생각보다 쟤에 대해 모르는 게 많구나' 하면 그건 그것대로 맛도리인.
그래. 난 소꿉친구 관계라는 게 좋다.
편한 거? 그런 것까진 생각을 안 해봤다.
하지만 진짜 저런 게 너무 좋지 않나?
소꿉친구는 혐관이어도 맛있고, 찐친관이어도 맛있고, 앤관이어도 맛있고 짝사랑관이어도 맛있는 레전드 맛도리 관계라고.
소 꿉 친 구 좋 아
소꿉친구는 최고다.
존 나 좋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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