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01.
70. 인간은 자제하는 능력이 있어서 인간이라고 불리는데

뭐.....
그동안의 게시물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물론 그런 사람 존재할 리가 없단 건 알지만?)
난 자제력이 매우, 심하게, 과하게 부족한 편이다.
돈도 그렇고.
시간이라던가.
그래 지금 벌써 4시인 것과 같은 이유이지.
낮잠을 자도 자제를 못 하고
책을 읽을 때도 자제를 못 하고
그림 그릴 때도 자제를 못 하고
돈 쓸 때도 자제를 못 하고
그래 나 오늘 낮잠 5시간 잤다.
낮잠이 아니라 생활패턴 바뀐 거로 봐야 하죠?
이 정도면 '기다려'를 할 줄 아는 동물에 비해
뭐가 더 나은 건지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자.
인간 실격 짐승 합격.
근데 내가 사람보다 동물을 더 좋아해서 의미 있는 건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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