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 저 최선을 다할게요.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그릴게요.
그릴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기 위해서 태어났으니까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모두 그러기 위해서 태어났으니까,
재능이 있건 없건 그릴 수밖에 없지요.
죽을 때까지. 영원히. 그렇지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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